도서설명
왜 이 책이 충격을 주는가?
데이비드 플랫과 브룩힐즈교회 성도들이 펼치는 실험 정신 때문이다.
그들은 성경의 진리를 과연 현실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도전하고 살아보고 입증하고 있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살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것이다.
이 책 한 장 한 장마다 래디컬한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한
그들의 간증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얼마든지 교회가 본질적인 모습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래서 정말 이 책을 읽으면 우리도 모르게,
“정말 이런 교회 다니고 싶다! 이런 교회가 가능하구나! 성도들이 하나 될 수 있구나!”
하고 흥분하게 된다.
이 책이 혹시 「래디컬」의 재탕이 아닐까 내심 걱정했던 마음이 있다면,
그런 우려는 붙들어 매두라.
아마존 한 독자는, “내 유일한 불만은 책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결코 내용이 얕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라 반대로 너무 좋아서 더 많이 읽고 싶어서이다”라고 불평을 토로하고 있다.
그만큼 더 정리되고 더 심도 깊은 책이다.
삶과 사역에서 이보다 더 좋은 지침서가 없을 것이다!
왜 굳이 ‘투게더’가 필요한가?
저자는 첫 장에서 아마존 강 비유를 들면서,
왜 투게더(together)가 필요한지를 말하고 있다.
아마존 강은 남미 안덱스 산맥 정상에서 굴러 떨어지는 물 한 방울들이 모여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렇다.
제아무리 래디컬 신앙을 가졌다 하더라도 혼자 움직이는 한,
그 영향력은 미미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자신을 내맡긴 지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주님 뜻을 성취하는 데 헌신한 교회를 이룬다면,
그 영향력은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1초에 약 2억 리터씩 대서양에 민물을 쏟아 넣은 이 아마존 강의 위력처럼,
래디컬 그 다음 단계는 ‘투게더’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 : 데이비드 플랫
저자 데이비드 플랫(DAVID PLATT)은〈뉴욕타임스〉가 꼽은 베스트셀러 「래디컬」의 저자.
미국 앨라바마 주 버밍엄에 소재한 브룩힐즈교회(THE CHURCH AT BROOK HILLS)의 담임목사.
조지아대학을 졸업하고 뉴올리언스침례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브룩힐즈교회에 부임하기 전,
침례신학교에서 학생처장 겸 조교수로 강해설교와 조직신학을 강의했고
뉴올리언스 엣지워터침례교회에서 부교역자로도 사역했다.
현재는 브룩힐즈교회를 담임하면서 동시에,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성경을 가르치고
교회 지도자를 훈련시키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