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설명
인생의 어려움과 고비를 맞이했을 때, 국가적, 세계적 위기를 맞이했을 때, 그리스도인은 그에 맞는 태도를 취하며 비상한 때, 비상하게 응답해야한다. 비상한 시기를 맞이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비상한 때를 맞이한 이 시대 성도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Ⅰ. 복음의 사람
1. 비상한 시기에 요구되는 비상한 믿음
2. 위기의 때, 주님은 우리의 시각을 바꾸신다
3. 운명에 맞선 한 사람
4. 주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역사를 운행하신다
Ⅱ. 복음의 능력
1. 일등만 기억하는 시대
2. 왜곡된 능력
3. 능력 중에 최고의 능력
4.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Ⅲ. 오직 복음으로
1. 젊음의 야성
2.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기도
3.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역사
4.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
요약, 본문일부
죽을 때 죽더라도 싸우다 죽어야 되는 상황이 있다. 이 길외에 다른 길이 남아 있지 않을 때, 죽음 외에 다른 선택의 여 지가 없는 때가 있다. 느헤미야가 맞닥뜨린 상황은 바고 그런 상황이었다. 그는 비상한 각오를 한다. 보장된 미래를 기꺼이 포기하고 거칠고 피 말리는 매일의 초조한 싸움 가운데로 뛰어든다. 하지만 그를 환영하거나, 그와 함께 운명을 같이 하겠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는 홀로 사랑하는 주님 한 분만을 의지해 하나님 나라를 위한 포기할 수 없는 열정으로 다 폐허가 된 조국으로 간다. 그리고 그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시기를 가장 뜨겁게 쏟아 붓는다.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반응으로.
서문
역사상 신앙의 위기가 오면 순교하거나, 변절하거나 오직 두 가지 선택밖에 없었다. 순교를 했던 사람들은 뜻을 정하여 실재하는 하나님 나라를 선택했다. 그러나 변절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확고하지 못하여 보이는 상황에 넘어져 하나님을 배신하게 된다.
역사에는 늘 위기가 있어왔듯, 우리의 인생에도 위기는 언제든 올 수 있다. 언제든 우리의 신앙을 도전하는 일이 올 수 있다. 하나님은 이미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는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반드시 경건하게 살아야하는 성도에게 예견된 박해 내지는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니엘은 역사의 주관자가 누군지를 알았다. 역사의 주인 되시는 주님이 이 역사의 한 복판으로 만유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의 나라를 이 곳에 세우실 것을 그는 알았다. 주님은 이 일을 위해 세계의 역사를 다 동원하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이 땅의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은 그 어떤 것도 아끼지 않으실 것이다. 그 하나님을 아는 자, 그 하나님을 경험하여 아는 사람은 강하여 용맹을 떨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반드시 임할 것이다. 지금의 위기보다 더 확실한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는 반드시 임할 것이며, 그 일을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오셨고, 또 이루어 가실 것이다. 그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일어나길 바란다. 믿음의 주역들이, 하나님의 전위부대가 불길처럼 일어나길 소망한다.